인하대병원은 윤승환 교수(신경외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윤 교수는 척수손상으로 완전마비 상태인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골수세포(중간엽줄기세포등) 등에 대한 장기추적 결과를 지난 2007년 5월호 ‘Stem cells’에 발표했으며 같은해 척추 골융합술과 관련된 연구발표를 인정받았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전세계적으로 업적을 남긴 인물의 인적사항과 이력을 기록한 세계인명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