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7일 경기도 제2청과 공동으로 방범용 CCTV의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는 ‘방범용 CCTV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도 제2청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최응렬 교수, 계명대 경찰학부 허경미 교수 등 6명의 패널을 비롯, 경기북부 10개서 경찰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경찰·학계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한 경기치안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필요의 인식 확산과 증설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
이들은 방범용 CCTV 설치와 범죄예방 효과, 언론을 통해 본 CCTV 효용성 등에 대한 패널들의 주제 발표 후 범죄 예방을 위해 CCTV가 필요한지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