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은 여름 시민 무료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목은 둔촌 이집 인물 특강, 싱글벙글 실버 댄스 교실, 중국어 특강 등이다.
둔촌 이집 인물 특강은 12~13일 양일간 성남문화원 강의실과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성남시 향토유적 제2호이자 도 기념물 제219호인 이집선생 묘역에서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의는 향토역사학자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이 진행한다.
실버댄스 교실은 13일 성남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오전, 오후 각 1회 15명씩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격은 30~60대, 강사는 박희정 한국폴리텍 성남대학 겸임교수 이다.
중국어 특강은 2개 강좌로 운영되며 성남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13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국어 기초 회화반과 엄마 아빠와 함께 배우는 중국어 교실로 14일 성남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4~6학년 초등 학생과 학부모 20명, 중학생과 학부모 2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강생 접수는 11일~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31)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