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천49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해외 시장개척단에 다담마이크로, 제트플러스, 옵티시스, 자비스, 알피니스트, 롬테크, 코모텍, 조우텍 등 지역 8개 중소기업체를 뭄바이, 방갈로르 시장에 파견해 이들 기업이 생산해 출품한 무선 온습도 감시기, 배압제거 역류방지 장치, 엑스레이 검사장비, 등산용품, 서브모터 등이 바이어들 호평 속에 성과를 낸 것이다. 시는 인도시장 성과에 이어 오는 10월 동남아 시장개척단, 11월 중 북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