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과 장경순.이재혁 부의장, 윤화섭 민주당 대표 등은 1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청 내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진 의장은 근무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훈련에 참가한 민·관·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훈련이 비상사태 발생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도 재난관리과장은 “3박4일간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일행은 이어 도청 운동장에서 개최 중인 군 전투장비 전시회를 둘러보고 군 관계자로부터 장비 운용법에 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