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시에 위치한 원천리천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50명을 투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수원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 속 하천의 경관을 청결하게 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의 시정구호인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과 맥을 같이 하는 사업이기도 한 원천리천 환경정화활동은 이미 지난해 처음 실시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