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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고생 열띤 토론의 장

합리적 의사표현능력 배양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의정부 충의중학교에서 제2청 관내 중학교 16개 팀, 고등학교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08학년도 경기도 중등 학교토론대회’를 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논리성과 창의성을 토대로 최선의 안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의 배양에 그 목적을 두고 개최했다.

대회는 아카데미식 토론을 중·고등학교 학생에 맞도록 조정한 경기도교육청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는 학교대회(6월)와 지역예선대회(7월)를 통해 중·고등학교별 우수 팀으로 선정·추천된 팀들이 대회 2주전에 제시받은 토론 주제 각각 ‘TV의 중간광고는 바람직한가?’와 ‘GMO(유전자조작생물체)는 인류에게 유용한가?’로 치뤄졌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각 팀이 찬성과 반대 의견 모두 준비한 뒤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결정해 토론했으며, 대회 결과 중·고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교명과 학생이름 대신 팀명을 사용하고, 심사위원은 지역대회에서 뛰어난 심사능력을 갖춘 교사를 추천받아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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