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5일 18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상임위원장 후보 18명을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법사위원장에 유선호,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이낙연, 지식경제위원장에 정장선, 환경노동위원장에 추미애, 여성위원장에 신낙균 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 19일 의원총회에서 운영위원장에 홍준표 원내대표, 정무위원장에 김영선, 기획재정위원장에 서병수,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박진, 국방위원장에 김학송 의원을 각각 확정했다.
또 행정안전위원장에 조진형,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고흥길, 국토해양위원장에 이병석, 정보위원장에 최병국, 예결특위 위원장에 이한구, 윤리특위 위원장에 심재철 의원을 뽑았다.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의 공동 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도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선진당의 변웅전 의원에게 맡겼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거쳐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