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2일~23일까지 포천 광림유스호스텔에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25여명과 범죄예방위원 25명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을 심는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웃음치료, 진로탐색 프로그램, 토론 등 다양하게 진행돼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희망과 소신을 심어줘 자아 정체감 형성에 도움주는 시간이 됐다.
김장수 성남보호관찰소장은 “대상 청소년들에게 웃음과 직업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행사로 지난 6년간 매년 실시해오며 큰 성과를 이끈데 만족하지 않고 계속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