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621개소에 2억9천만원을 전달한다.
위문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시설 172개소와 장애인시설 86개소, 아동시설 104개소, 부랑인 시설 2개소, 노숙인시설 9개소, 정신보건시설 15개소, 모부자시설 12개소, 가정(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12개소, 청소년 쉼터 14개소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한 도내 불우보훈대상자 639명에게 5천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