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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업체 ‘에이미트’ 판매 중단하라

美 쇠고기 불매운동 강화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매 운동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및 불매운동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8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 집중 불매운동 및 에이미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단 촉구 1인 시위와 함께 ‘추석맞이 인천시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판매업체인 에이미트가 전 국민의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반대의 여론에도 계속된 판매행위를 진행해 왔으며 미국산 쇠고기의 홍보대사가 돼 미국산 쇠고기의 모든 안정성이 입증된 것처럼 판매를 계속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트워크가 광우병 위험을 실제로 막는 것뿐만 아니라 재협상을 향한 국민 저항의 정당성과 절박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네트워크는 대형 급식소(학교, 병원, 직장 등)와 대형 가공업체·외식업체, 도매업체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받아내고 이를 감시하는 것으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실현을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절을 앞둔 9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추석집중 불매운동 기자회견과 함께 불매운동네트워크 유인물 및 스티커를 배포하고 미국산쇠고기 사용금지 주민조례 청원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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