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성남지역 각계에서 이웃 돕기에 나서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다하고 있다.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은 추석을 앞두고 평소 익힌 실력으로 송편 등을 빚어 이웃에 전달했다. 전통떡·한과, 현대의상반 수강생 45명은 지난 3일 50kg들이 쌀로 송편을 빚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또 지난 4일에는 폐백·이바지 음식과정 수강생 12명이 해물전 등 음식을 만들어 단대동 노인의 집에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5일에는 미용 창업반 수강생들이 실버대학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파마와 염색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원버스, 성남시내버스, 대명운수 등 관내 시내버스업체들은 4일 지역 국민기초수급자 10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고 중원구 상대원 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전 KPS 분당사업소는 분당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남여성복지회관 전통떡·한과 수강생 등이 송편을 빚어 이웃 경로당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