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미술치료협회와 영실버아트센터는 20일, 21일 수원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孝 문화-나의 사랑 나의 가족’전을 개최한다.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을 받아온 어르신 3세대 작품 600여점과 노재순, 신제남, 이석기 등 초대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더불어 20일 7시 개막식에서는 뿌리패, 각설이, 비보이, 색소폰, 창룡문 스포츠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
이번 전시는 도화지와 크레파스로 소박하게 그림을 그려온 이들의 작은 열정이 모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전해줄 것이다.
(문의: 치매미술치료협회 031-236-1533, 영실버아트센터 031-236-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