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추석날 화장(火葬) 없는 날 운영 등 추석 연휴 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생사업소는 13일~15일까지 연휴기간 1만5천여 위가 안치된 납골당에 추모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250면의 임시주차장을 설치·운영해나가기로 하고 추석인 14일에는 참배객 편의를 위해 화장 없는 날로 정했다.
전시 자료는 봉안당, 장례 절차, 묘지 등 선진 장례문화 홍보 사진 50점이며 주요 상담 내용은 상·장례 용어와 삼우제, 지방, 위패, 탈상, 혼백 등의 의미, 장례 절차 등 상·장례예식 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