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1일 수원 효동초교에서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요원들의 역량제고를 위해 심사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의 심사요원들이 공정한 심사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품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된 학교는 학교표창,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며 “교육 본질적이고 체계적이며 구체화된 명품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교 교육력 신장으로 희망경기교육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품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 영역에서 각 학교마다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심사해 초등 100개교, 중등 100개교, 총 200개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