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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대 ‘철도의 날’ 학술 심포지엄

109회를 맞는 철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많은 철도인의 관심속에서 17일 개최됐다.

한국철도대학은 이날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으로 제109주년 철도의날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연혜 철도대 학장을 비롯,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강경호 철도공사 사장, 조현용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교통, 대륙철도, 미래철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도대 김철수 신교통연구소장이 ‘신교통 시스템의 국내외 현황과 활성화 방안’, 중앙대 허재완 교수이 ‘개방국토와 대륙철도’, 철도기술연구원 한영재 초고속열차연구실장이 ‘초고속 열찰의 기술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기후변화와 고유가 문제 등으로 환경친화적, 에너지 저감형 교통수단인 철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국 철도의 미래 비전을 심도있게 논의해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확립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한반도의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개방국토의 의미와 필요성, 대륙횡단철도연결(TCR, TSR 등), 한중 해저터널연결 등 다양한 대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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