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GM DAEWOO와 협력업체 모임인 ‘GM DAEWOO 협신회(이하 협신회)’소속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27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부평구 십정동 지역 2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협신회 최범영 회장((주)이원솔루텍 사장)은 “협신회 회원사들과 GM DAEWOO 임직원들이 하나돼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연탄은행 박상철 대표이사는 “GM DAEWOO와 협신회의 도움으로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GM DAEWOO 임직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선과 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져 지역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GM DAEWOO 협신회는 GM DAEWOO와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및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를 시작으로 설립돼 현재는 26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