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산업통산부 차관 등 산업통산부 관계자 7명이 최근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 인천항과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을 찾은 인도 산업통산부 방문단은 Mr.G.K.Pillai 산업통산부 차관과 Mr.Vivek Johri 재무부비서관 등 산업통산부 고위 관계자들로 인천항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인천항 내항 및 갑문을 시찰했다.
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은 환황해권의 주요거점 항만으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인천항이 더욱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도의 주요항만과의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인천항과 인도의 주요항만간에도 정기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