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10월 한 달 동안 해당 지역의 환경·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도내 공중화장실을 지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1만1천920곳으로 물품 구비 여부와 시설 관리, 청소 상태 등이 집중 점검된다.
도는 해당 지역의 환경 및 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점검해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입장에서 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 이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문제점이 지적된 시설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우수 화장실은 타 시·군에 공지해 공중화장실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