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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부자 전국민 세부담 증가

민노·도당, MB·한나라 종부세 무력화 규탄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은 2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앞에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해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노당 경기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1% 강부자를 위해 전국민 세부담을 증가시키고 종부세를 무력화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 “종부세 무력화가 부동산 투기열풍을 부추겨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멀어지게 만들 것이다”며 “이로 인해 각종 재개발 투기가 확대돼 전월세대란까지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종부세 완화로 인한 강부자 감세가 지방 서민들에게 세금 폭탄을 안겨줄 것이다”며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강원도 역시 종부세 교부금 감소로 인해 심각한 재정 타격을 받게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노당 경기도당은 종부세 무력화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개미납세자연대’를 구성해 한나라당 의원 및 강원도 종부세 감면 의원을 대상으로 ‘종부세 완화 정책소환운동’을 펼치는 한편 종부세 폐지 반대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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