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택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 을)에게 제출한 경기지방경찰청의 ‘비위사실 및 비위자 적발통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공사 직원 39명이 뇌물수수, 유흥 및 성 상납, 골프접대 등다양한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는 주택공사 현직 임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비위사건의 경우, 공사직원들간 복잡하게 얽힌 네트워크형 비리 사슬구조를 갖고있어 단순한 일회성 비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 특징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