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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인문학 수상작 발표

부천문화재단은 ‘제5회 부천신인문학상’ 수상자료 시 부문 ‘어부장’의 정광주 등 5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부천지역에서 활동중인 역량 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부천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천신인문학상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여 약 2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은 소설 부문 ‘생활맨과 좀마니’의 문부일, 희곡 부문 ‘자살의 권리’의 강정훈, 동화 부문 ‘먼길’의 문영숙 그리고 수필 부문 ‘감자 사기꾼’의 김선희 등이다. 특히 소설부문 수상자는 지난해 수필부문에 당선 경험이 있어 2년 연속 부천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시 이충이(시인), 박영봉(시인, 문인협회 부천지부장), 소설 최현규(작가), 수필 김승동(시인, 수필가, 부천시의회의원), 김가배(시인), 동화 구자룡(동화작가), 희곡 유덕희(극작가)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인 작품의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향상되었다면서 본선에 올라온 작품들 중 최종 선정 작업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든 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032-67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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