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인천본사(대표 박동진)와 인천시 축구사랑모임 협회(회장 안상재), (주)티브로드 인천 보도제작국(본부방 성기철), 청우산업(대표 김태우) 등 5개사는 26일 제11회 축사모 협회장기 친선체육대회가 열린 인천 계산축구장에서 이익진 계양구청장과 축구동호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의 양해각서에는 인천과 경기지역의 축구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며 지역 축사모 발전과 체육문화 진흥에 이바지 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연중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축구체육행사를 주최하며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 지역소외계층 지원,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기관과 직장인 및 동호인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하며 동호인과 지역사회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로 시 8개구와 2개군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18개팀이 참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