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민병균)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 등 신규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추가인력을 경력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모집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금번 경력직원 채용은 거주지를 수도권으로 제한하고 경력 또한 근무부서에 경험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자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채용된 직원은 바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심사기준도 세밀하게 설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지원결과 채용인원 15명에 총 지원자 524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35:1로 집계돼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서류심사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를 통해 다시 3배수로 압축하고 논술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 사업추진계획에 맞도록 임용해 당면한 여러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