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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기업 자금난 대책요구 간담회

정장선 의원·대표자 대안모색

평택지역 기업체들이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운영비는 정상적으로 지급 되면서 각종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9일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주제로 중소기업청 송재희 차장과 박정오 부시장,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금융업계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평택시 포승공단내 (주)대기오토모티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애로·청취 및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창기업 진현태 대표는 “담보 한도액 증액을 비롯한 장기 저리융자 등의 정부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와브코리아㈜ 전기우 대표는 “재 투자시 외화투자만 허용하고 한화는 투자로 인정을 하지 않아 회사 운영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며 “환화도 투자비로 인정받을 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 위원장은 “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을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송 차장은 “저금리 장기지원 대책, 대출에 대한 기준 완화와 보증기간의 원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정책자금을 올해 보다 1조 이상 추가 확보한 뒤 조기 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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