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후원으로 인천YWCA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2008년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18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와 YWCA를 비롯, 장터 후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 참가자 등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 모금된 350만9천826원을 저소득층 자녀와 모자 가정, 소년소녀세대, 지체장애 가족 등에게 전달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금은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나눔장터를 개장한 후 모두 9회에 걸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행사로 모금된 것이다.
또 소액기부 문화 조성과 함께 이웃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넷째주에 정기적으로 실시(겨울철 제외)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단체와 개인,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와 Y관계자는 "내년에도 행복한 나눔장터를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문의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 전화(440-3573, 424-0524))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