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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코앞 대형 교회…판교 대림입주민 ‘버럭’

조성대 위원장(좌측)이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에게 국지도 86호선 확장 공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판교 대림아파트입주예정자 대표회의는 지난 23일 오후 운중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C교회 불법공사 대책회의와 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아파트 인접 C교회 건립 공사 취소 등을 촉구.

성남시, 주공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뚜렷한 해결책이 도출되지 않자 대표회의 유병수 회장과 입주민들은 기자회견을자청해 주공과 성남시측이 공사허가 취소, 건축 재심의 등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회장은 “C교회 공사 협조 이름의 사실상의 공사허가를 주공은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말하고 성남시에 대해서는 “아파트에서 불과 2m 근접거리에 35m 높이로 아파트 보다 높게한 건축심의가 통과된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재심의를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에앞서 지난 8일 C교회측을 불법 발파공사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발해 본격적인 판교 택지지구 입주를 앞두고 또하나의 현안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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