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불조심 강조가 요구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대형 매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확인 점검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종환 서장과 관계 직원들이 세이브존과 성남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실시한 이번 점검 등에서는 소방시스템 작동여부와 소화설비 관리 등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소방서는 또 대형화재 취약지인 지하철역사, 숙박시설, 나이트클럽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성남소방서는 중원구 성남동소재 성호재래시장을 방문, 소방안전 점검과 함께 직원 등이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우리 전통차를 제공하며 화재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해 상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최 서장은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 미준수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며 “평소 주민·상인 등 모두가 유비무환 의지를 관철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