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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축산업 가치 향상 치중

道 올해 343억 투입키로

경기도는 북부지역의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축산식품 생산을 위해 올해 34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39%가량 늘어난 규모로 사업비 90% 이상이 상반기중 조기 집행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의 축산업을 뛰어난 생태환경보전 이미지에 걸맞게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친환경 축산업에 117억원,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171억원, 가축방역에 5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장 40개소를 개설하고 102농가에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소 이력추적시스템을 3만두에 구축하고 우수축산물 1800t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며 DMZ 등 청정지역과 연계한 양봉산업 36호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 낙농체험을 위한 밀크스쿨 1개소를 조성하고 사료비 절감을 위해 종자, 장비 등 풀사료의 생산을 2258호 확대 지원한다.

위생적인 축산식품 생산을 위해 1억6451만1000두의 가축을 예방접종하고 230대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기를 공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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