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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 경기대 교수, 도교육감 출사표

출마 기자회견 가져… “고교 전면 무상교육”

경기도교육감 첫 직접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송하성(54)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변화와 책임교육’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송 교수는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교육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책임교육’, 두 번째 조건은 ‘변화’”라며 “이를 이루려는 것이 내가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송 교수는 “현 김진춘 교육감과 2강을 형성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후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시켜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수장”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안으로 책임교육와 변화를 기조로 한 핵심정책으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실시 ▲탄력적인 고교평준화정책 시행 ▲급식직영화 유도 및 운영정상화 ▲합리적인 교원평가제 실시 등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4월 8일 치러지는 첫 직선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김진춘(71) 현 경기도교육감을 비롯 김선일(60) 전 안성교육장, 교사출신인 한만용(57) 씨 등 10여명의 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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