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20.2℃
  • 맑음서울 15.3℃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0.3℃
  • 흐림광주 16.4℃
  • 흐림부산 16.1℃
  • 흐림고창 12.5℃
  • 흐림제주 17.0℃
  • 맑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4℃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24.1℃
  • 흐림거제 18.2℃
기상청 제공

핸드볼큰잔치 문필희·김온아 선전

25-20 용인시청 제압
벽산건설 2연승 순풍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우승후보인 인천 벽산건설이 2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벽산건설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풀리그에서 문필희와 김온아가 6골씩을 몰아 넣은데 힘입어 용인시청을 25-20으로 물리쳤다.

벽산건설은 전반까지 남현화(8골)를 앞세운 용인시청에 10-10, 팽팽한 접전을 이뤘지만 후반들어 김온아가 득점에 가세하고 골키퍼 오영란과 송미영이 각각 방어율 41%를 기록하는 철벽 수비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용인시청은 피봇을 이용한 공격으로 6골을 뽑아냈지만 속공과 중·장거리 슛을 앞세운 벽산건설에 밀려 패하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부 A조 조별리그에서는 경희대가 우승후보 두산에 21-28로 패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