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전주영)는 가뭄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수율이 낮은 농업용 저수지 퇴적토 준설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칠곡저수지 준설을 시행 당초 유효 저수량 50만 6천㎥에서 52만 1천㎥로 2만 1천㎥의 농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고, 2009년에는 평택시 청북면 한산지구 등 10억9천5백만원의 국비를 투자해 양수장 5개소를 설치해 한해에 사전 대비한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지사는 전국적인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지난 2월 현재 관내 16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85.97%를 나타내고 있어 농업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용수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한해 예상지역에 항구적인 양수장을 설치 한해에 사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