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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9100만 달러 유치 성과

訪美 첫 날 3개사와 협약

김문수 경기지사가 미국 방문 첫날부터 현지 첨단기업 3개사로부터 모두 91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도에 따르면 방미 중인 김 지사는 현지시간 9일 뉴욕 힐튼호텔에서 임베라사, WTA(워싱턴타임스항공)사, Z사(자동차관련 부품 제조) 대표들과 각각 3100만, 3000만, 3000만 달러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미 현지 대표들에게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 투자결정을 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임베라사는 핸드폰용 PCB기판 제조업체로 2010년 상반기부터 도내 외국인전용산업단지에 신규 입주를 시작한다. 초소형 핸드폰 제작을 위해 기판에 반도체를 심어넣는 방식의 세계적 특허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아시아 지역 생산기지로 중국과 베트남을 저울질하다 경기도를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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