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모여 훈련하는 태릉선수촌에 천주교 신자들을 위한 ‘경당’(經堂)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태릉선수촌 내 체육과학연구원의 필승체육관 2층에 미사를 올릴 수 있는 40평 규모의 경당을 마련해 내달 22일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축성미사를 봉헌한다.
경당은 예수의 몸이라고 여기는 ‘성체’를 보관하는 감실이 없고, 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예배 장소를 일컬으며 축성 절차를 거쳐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이곳을 책임지는 이준호 신부는 “작년에 세례를 받아 신자가 된 김연아 선수가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축성 미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 선수와 코치 등이 이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