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사업과 광역행정타운 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시대 정승들의 위결기관인 의정부(議政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도시, 특히 경기북부의교통, 경제, 행정 등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의 부시장이란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모든 행정경력을 경기도에서 보낸 홍동표 부시장은 도와 긴밀한 협력으로 의정부시의 현안 문제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홍 부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15일부터 매주 목요일 국소장 및 해당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경제 대책과 일자리 창출을 회의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늘어나자 무한돌봄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정의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조치함은 물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렇듯 행정업무 최일선에 앞장서는 홍 부시장은 안성 출신으로 지난 1971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도시주택과장, 청소년 과장, 기획행정실 행정관리담당관 등을 거쳐 2005년 하남시 부시장, 2007년 의왕시 부시장과 도 환경국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2월30일자로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원만한 성품과 철저한 업무 스타일로 폭 넓은 행정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솔직한 성격과 소탈한 면모로 직원들과 거리가 없고 꼼꼼한 업무 챙기기가 돋보인다. 특히 김문원 시장의 정치적 의중을 잘 반영하고 때로는 시어머니 같은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등 전형적인 공직자 스타일이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시의 역점 사업인 광역행정타운, 도심공원 조성, 민락2지구 택지개발 및 경전철 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들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열린 마음과 격의없는 대화로 각종 의견을 수렴해 수용하고 시의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 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부시장은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주요사업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체크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처방토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홍 부시장은 조기 집행 등 최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직자들이 일을 하다 발생하는 실수는 용납 할 수 있지만 일을 하지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며 모든 공직자가 최근 어려운 경제를 극복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