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추구하는 국제화중심도시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분명한 비전을 갖고 평택시를 환 황해권의 국제화 중심도시로 이끌고 있는 송명호 시장과 부시장으로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슴에 안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겠다는 강래천 부시장.
지난해 12월 평택시에 부임한 강 부시장은 “평택은 평택지원특별법과 지역개발계획을 통해 국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도시로 수도권의 관문항인 평택항이 있으며, 지난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계획을 승인받고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화 중심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며 시 전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시는 경제위기속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동안 기업체를 방문,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 방문에는 근로자 50인 이상 203개 기업체에 48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했고 기업환경개선, 자금 및 세제 지원 등 113건 의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강 부시장은 “시는 접수된 113건의 애로사항 중 89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사안별로 전담부서를 지정해 해결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계획이며 결코 의례적인 활동에 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 부시장은 “1년 365일 가동되는 ‘36524 민생안정 대책단’으로 인해 고생하는 시 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책상에 앉아 민원인을 맞는 행정마인드를 버리고 시민들에게 먼저 찾아가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평소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