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수상품 제조업체의 수출확대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2009년 서남아시아 경제통상촉진단 파견계획’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체로 시에 공장등록 또는 주사업장을 둔 지방세 완납 중소제조업체면 가능하며 파견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이고 파견지역은 인도 뭄바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2개국 2개 도시이다.
업체 선정은 참가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시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결정되며 시는 파견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 항공료의 50%,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바이어 발굴 및 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