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 군내면 체육회(회장 이두원)에서는 지난 6일 가산면 소재 경북중학교 사이클부에 사랑의 쌀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3월 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축하의 마음을 화환대신 기증받은 것으로 그동안 소외계층과 가산초등학교 축구부 등 운동선수 꿈나무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도 지역내 운동 꿈나무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두원 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과 사이클 꿈나무 발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지도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체육회는 관내 불우이웃을 비롯하여 6.25 참전 미망인 등에도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군내면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운동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