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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갈취 폭력배 11명 검거

수원일대 유흥업계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온 조직폭력배 1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남부경찰서는 6일 수원 영통동과 인계동 일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뺏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로 북문파 조직폭력배 U(38)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U씨 등은 지난 2008년 6월쯤 수원시 영통동 일대 유흥주점을 상대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술값 명목으로 1천400만원을 뜯고, 지난 2006년 12월쯤 인계동 유흥가 일원에서는 보도방을 통합하는 보호비 명목아래 1천5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 7일 오전10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B헤어샵에서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손님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일행을 잡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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