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성동4리 파주골 순두부마을(위원장 이금영)은 지난 1일 서장원 시장, 이중효 시의회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험관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체험관 개관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파주골 순두부를 우리 전통음식의 대표적인 명품 음식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골 슬로푸드(순두부)체험관은 도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지 1천330㎡에 155.5㎡의 한옥건물과 최신식 화장실 등을 갖추고 순두부체험 이외에도 장 담그기 체험, 농작물 수확체험, 물고기잡기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병행운영 할 예정으로 도농교류 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