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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세무공무원 극기훈련 ‘구슬땀’ 청렴정신 ‘재무장’

전원 해병캠프 입소
행자부 감사서 횡령 적발관련 자성일환

남양주시 세무담당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정신무장을 위해 해병캠프에서 극기훈련을 받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세무담당 직원 A모씨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전산자료를 조작해 1억3천여만 원을 빼돌린 사실이 지난 4일 행정자치부 감사에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직원들은 이를 계기로 스스로 마음가짐과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기로 하고 1년에 한차례씩 실시하는 직원 연찬회 대신 해병캠프에 입소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본청과 읍·면·동의 세무담당 남·여 직원 61명 전원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개조로 나눠 2박3일 일정으로 김포시 지역에 있는 사설 해병캠프에 입소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이번 훈련에서 6시 기상후 PT체조와 구보, 레펠과 세줄다리 등 도전정신 배양을 위한 유격훈련을 비롯해 팀웤과 협동심, 희생정신 배양을 위한 고무보트 훈련, 목봉훈련을 통한 팀웤 훈련 등 강도 높은 극기훈련을 받는다.

또 직원들은 자신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 명상의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봉사정신을 되새긴다.

시는 5주째 행정자치부와 도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감사를 받고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A씨 개인의 세금 횡령 사건이지만 시민에게 봉사하는 청렴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정 노력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아 극기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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