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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생계형 창업 지원 강화

임대료 등 200억 증액·신용보증 확대
아이템 선정·재무관리 등 실무교육 실시

경기도는 민생안정을 위해 점포 임차료 등 창업자금을 4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소상공인 생계형 창업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점포 임차료 등 창업자금을 당초 2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100% 증액한다.

신용보증 규모도 3천400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110% 늘려 소상공인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자금 및 신용보증 규모 확대로 총 8만4천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창업 아이템 선정, 사업 타당성 분석, 마케팅 전략, 세무·재무관리 등 실무형 창업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1대1 컨설팅, 방문 컨설팅 등도 실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취업난과 실업률 증가 등으로 생계형 자영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유지 차원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창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희망과 성공’을 주제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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