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실시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수도권 규제완화 가시화 노력 평가에서 의정부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규제개혁 평가는 기업투자 조사,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규제완화 가시화 노력 등 4개분야를 서면평가해 12개 시·군을 선정, 경제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평가에서 기업인협회,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 간담회, 기업체 투자 실태조사, 기업애로 책임멘토링제를 통해 기업환경정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기업활동 및 시민생활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시는 관내 기업체 및 자생단체 회의시 수도권 규제완화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좋은 결과를 얻게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행복특별시가 되도록 규제개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