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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지역축제 자리매김 슈퍼 평택 국제평화축제 성료

송탄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제6회 슈퍼평택 국제평화축제가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회장 정연홍) 주관으로 송탄출장소 앞 특설무대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송명호 평택시장, 유해준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민원 송탄소방서장과 도·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관광특구연합회 정연홍 회장의 축제선언 시작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몽골, 칠레,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1개 나라의 민속 및 예술공연이 무대에 펼쳐졌으며 각 나라의 풍물전시 부스를 운영해 전통의상 입어보기, 차 시음회 등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10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비보이 대표춤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한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러시아의 4인조 바이올린, 첼로 연주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막행사에 이어진 KCM과 개그맨 양배추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은 시민들의 흥미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이번 송탄관광특구 국제평화축제는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뿐만 아니라 국제평화도시로의 차별화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맘껏 즐기고 평택사랑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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