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8일 수원 인계동 IBIS 호텔 15층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일본의 유력바이어를 초빙, 매칭 상담회(G-Trade Japan)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일본 바이어 30여명이 도내 건설과 헬스케어, 전자, 생활용품, 디지털가전, 패션잡화, 식품류 제조기업 등과 1대1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오카야코우키(주) 이토 히로야스 한국지사장 등 전문가들이 나서 ‘일본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과 ‘수출중소기업의 일본부품시장 진출방법’,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환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특별 강의한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8) 또는 수출지원팀(031-259-61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상담회 당일 같은 호텔 3층 칸느홀에서 도 수출기업협의회의 임시총회와 일본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시총회에는 협의회 회원기업 및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임원 임명장 수여식, 지부별 회의 등을 진행한다. 수출기업협의회는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