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7일 도심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대엽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장인 중원구 중동3구역 공사현장과 공원로 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고 공사 진척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실 시공을 당부했다.
구도심 1단계 중동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난 2007년 3월 사업시행이 인가된 이후 지난해 2월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현재까지 건물철거와 대지조성공사를 실시해 99% 이상 철거됐다.
이 시장은 “공사 중 주민 민원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오는 2011년 말까지 재입주에 차질 없도록 공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로 확장공사(중동 공원터널~태평동 현충탑 구간 1.56km, 2차선→6∼8차선)는 지난 2007년 7월 공사착공 이래 현재 높은 건물 철거율(97%)을 보이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11년 6월 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