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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군단 무공훈장 수훈식 행사…정이성 옹 등 4명에 수여

 


육군 6군단은 지난 19일, 부대 연병장에서 군단장(중장 이홍기)을 비롯한 무공훈장 수훈자 및 가족, 지역 보훈단체장, 유치원생, 부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무공훈장 수훈식 및 부대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6군단 측은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우고도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전이성(80세, 포천시 자작동 거주) 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이미 작고한 故 이남규, (당시계급(이하생략) 이등중사), 이건하(일등상사), 이봉춘(하사) 옹 등 4명의 전사자는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지난 1955년 육군본부에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무공훈장을 되찾은 사람은 전체 대상자 16만 여명 가운데 8만 4천 243명이다.

무공훈장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특공무술시범, 장비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마술 공연 등 지역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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