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년간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포천시 김광준 총무국장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24일 포천 여성회관에서 있었다.
김광준 국장은 1977년 6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포천읍 총무계장, 농축산과 농정담당을 거친 후 1999년 12월 농업사무관으로 승진되어 농축산과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월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농정국장, 총무국장으로 재직한바 있다.
재임중에는 탁월한 행정수행능력으로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차례에 걸쳐 수상했고 특히 농축산과장으로 재임중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국장은 “32년 여간 공무원 생활 중 가장 보람되고 영광됐던 순간을 가슴으로 새기면서, 서장원 시장을 핵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새롭게 비상하는 포천시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볼 것이다”라며 퇴직인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