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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정상화 촉구 ‘1인시위’

비해고 직원 청와대 등 정부기관 8곳 실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직원들이 6일부터 청와대와 대검찰청, 경찰청, 과천 정부청사, 평택경찰서 등 정부 주요기관 8곳 정문 앞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했다.

릴레이 1인시위는 직원들이 돌아가며 오는 16일까지 8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씩 진행된다.1인시위에 나선 직원들은 노조 및 외부세력의 불법 공장점거와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공권력 투입을 촉구하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엄중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

그러나 7일에는 회사측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여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불법점거 규탄 및 공권력 투입 촉구대회’ 참석 관계로, 11~12일은 주말인 관계로 1인시위를 하지 않는다.

한편 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측이 7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여는 공권력 투입 촉구대회에는 임직원 및 가족 4천500여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및 가족 4천500여명, 대리점협의회 임직원 1천여명 등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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