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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동두천로타리클럽 권혁수 회장

더불어사는 밝은 사회 구현
“봉사도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취임 일성

 

지난 1일 제33대 동두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민석 권혁수(45)회장은 20대 젊은 시절부터 지역의 각종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인물로 최근에는 사회복지학을 전공 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밀알의 역할에 선봉장이 됐다.

국제 로타리클럽은 세계최초의 봉사클럽 연합체로 120만여명의 로타리안들이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시간과 재능, 나눔을 통해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국제로타리 클럽은 세계 친선과 평화의 웅립에 기여할 것을 지향하는 실업인과 직업인이 세계적으로 결합한 단체로 개개인의 도덕적 수준과 직업의 품위를 높이며 국제간의 우의를 통하여 이해와 친선, 평화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905년 미국의 폴 해리스씨에 의해 창시된 국제로타리클럽은 보건과 기아, 아프리카 지하수건설. 특히 소아마지 박멸에 기여해 왔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로타리클럽은 분쟁지역의 민간외교사절로도 활동해 왔다.

동두천 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봉사도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릇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성격을 만들고, 성격은 팔자를 만듭니다. 봉사에 대한 조그만 관심과 실천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든다”고 말했다.

수산물 도매업을 하는 권회장은 세자녀의 가장으로 바쁜 사업 속에서도 방범활동과 적십자활동 등 10여개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어린자녀들과 시간을 함께하며 사회와 가정에 충실한 100점 아빠로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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